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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치피오, 건기식 자회사 성장에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에이치피오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운영하는 에이치피오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8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5억원, 영업이익률은 9%대다. 4분기 매출액은 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매출 증가는 자회사의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비오팜 매출액이 13%, 주니어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지오인포테크가 7%, 중국 사업을 담당하는 덴프스 상하이가 42% 성장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덴프스의 차별성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글로벌 생활건강 기업을 목표로 해외 시장과 신규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넓힌 점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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