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걷고, 뛰고, 오르고”…한양증권, 시티투어로 기업문화 혁신
[한양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양증권은 임직원 대상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의선 숲길에서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대상 시티투어 프로그램 ‘마실’은 ‘한양길에 마음을 싣다’의 줄임말로 맛집기행, 서울 시내 주요 명소 및 걷고 싶은 길 탐방 등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경의선숲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의선 숲길은 과거 한반도의 남북을 관통하던 경의선 철로를 문화 산책길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서울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11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한양증권은 1958년생부터 2004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교감하기 위해 경의선숲길을 행사 장소로 택했다고 밝혔다.

임재택 대표이사 외 15명의 임직원은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맛집부터 기찻길 옆 예술마을, 땡땡거리 등의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했다.

한양증권의 시티투어는 ‘뛸락’과 ‘싼타’의 패밀리 프로그램이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러닝 프로그램인 뛸락을 개최했다. 동작대교까지 뛰어갔다 오는 10km 단축 마라톤 프로그램이다. 싼타는 국내 주요 명산을 다니는 트래킹 프로그램이다.

임 대표는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걷고, 뛰고, 배우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몸소 강렬하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