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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세계 최정상 투어링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금호’ 타이틀 달고 4개 대륙,·7개국서 레이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강승(사진 왼쪽부터)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 전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펼쳐진다. 특히 벨기에 스파(Spa)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bathurst) 서킷은 산악 지형 위에 코스가 만들어져 아름다운 경관이 자랑이다.

출전하는 차량에는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를 추가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수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TCR 월드 투어의 파트너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고성능 브랜드로 위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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