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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보건대, 교명변경 선포식과 첫 입학식 개최
1978년 동주여자전문대학으로 개교해
혁신지원사업 선정, 3년간 90억원 지원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23일 오후 2시 2023학년도 입학식과 교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산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23일 오후 2시 2023학년도 입학식과 교명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봉사대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체육관에서 입학생과 내외 귀빈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명이 함께한 부산보건대의 첫 입학식에서 정학영 총장은 “4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보건대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활기찬 캠퍼스와 대학생활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학생복지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의 첫 입학식에 참석한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보건대의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아울러 사하구와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로부터 교명 변경을 승인받은 부산보건대학교(구, 동주대)는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운영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플랫폼의 기반 위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의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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