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과원, ‘변화와 기회의 경기창업공모’ 참가자 모집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경기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한해서는 서류심사를 면제하고, 우수 아이템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혁신적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다.

1·2차 예선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리그를 분리 운영하며,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하여 총 상금 1억1 천5백만 원을 시상한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시 가점, 특례보증 혜택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3개월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변화된 창업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기회의 수도 경기도가 실현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