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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 추진…2025년 준공 목표
인천사회복지회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노후화된 인천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현재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는데 1996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 사무공간·주차장 협소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6월까지 이전 건립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전할 최종 부지와 시설규모, 기존회관의 활용방안 등이 도출되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전행정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신축 회관에는 사무실, 회의실, 강당,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종사자 교육훈련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신축 회관에는 사회복지 공간뿐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어르신 쉼터, 시민협력플랫폼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문화공간도 마련하는 등 복지와 문화가 공존하는 융·복합형 인프라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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