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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티투어, 3월 전 노선 운영 개시… ‘1000원 이벤트’도 실시
인천시티투어 이벤트 안내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올해는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레트로 노선에 한해 평일 이용요금 50% 할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바다노선 5000원, 레트로노선 2500원으로 1일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섬과 바다 등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은 올해 신규 노선 2개를 추가‧개편해 총 8개 노선을 운영한다.

신규 추가된 지역은 석모도와 교동도 노선으로 보문사, 화개정원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존 노선인 선재‧영흥도, 무의도, 강화도(오감,역사,힐링) 등 요일별로 테마투어를 떠날 수 있다.

시는 운행 재개 일정에 맞춰 3월 12일까지 순환형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단돈, 1000원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켓 구매는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탑승으로 진행한다.

인천시티투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순환형 당일티켓 구매시, 시간 구분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전 노선 예약은 홈페이지뿐 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운영정보 및 예약 등 상세내용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인프라팀 김준모 팀장은 “인천시티투어 운영 개편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섬 등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며 “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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