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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손흥민, 버버리 패션쇼 앞줄에서 외신 카메라에 포착…어쩐지 공항 출국 때부터 입더라
2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버버리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에 참석
영화배우 전지현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버버리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이다. [AP]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서 ‘2023년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을 개최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영화 배우 전지현이 패션쇼장 맨 앞줄에 자리한 것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AP통신은 “버버리가 신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OO) 대니얼 리 지명 후 처음으로 패션쇼를 개막했다”면서 호주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 영국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를 비롯해 스타들이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3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에 참석해 영국 가수 스톰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전지현은 클래식한 버버리 트렌치코트에 검은색 가죽 롱부츠를 신고 자연스러운 미를 뽐냈다.

손흥민은 검정색 트렌치 코트에 역식 검정색 터틀넥을 받쳐 입고, 영국 가스 스톰지와 함께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이밖에 영국 모델 나오미 캠벨, 영국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이 패션쇼 객석에 자리했는데, 모두 검정색이나 회색 등 무채색 버버리를 걸친 모습이었다.

영국 모델 나오미 캠벨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3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에 참석해 영국 가수 스톰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영국 영화배우인 제이슨 스타뎀(왼쪽)과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3 가을·겨울 패션 컬렉션에 참석해 영국 가수 스톰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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