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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시끄럽게 떠들어” 같은 병실 입원 환자 목 졸라 살해한 60대 검거
전북 정읍의 한 요양병원서 살인 사건…경찰 긴급체포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같은 요양병원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의 목을 졸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정읍시 하모동 소재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피해자(78)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A(68)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가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붕대를 이용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해당 병원 빈 병실에서 계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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