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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가 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공유 및 사업홍보 ▷주민고용보조금 사업 운영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 발굴 및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G밸리 내 중장년 구인수요 조사를 통해 중장년 구인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금천형 맞춤 직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주민고용보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일자리 협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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