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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광덕 남양주시장, “‘선(先)교통 후(後)입주’ 우수 사례 되도록 힘써달라”
이성해 국토부 대광위원장 만나 요청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발전과 3기 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 및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2월 및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100만 남양주 시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별내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수석대교 6차로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강변북로 지하도로 신설 추진 ▷다산지금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미금로 확장 반영)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반영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 시행자·지자체·지역 주민·교통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통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대책 수립 이후에도 면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적기에 해당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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