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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복 된 아웃도어”…롯데백화점, 고프코어룩 기획전 연다
롯데백화점이 봄맞이 아웃도어 기획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입는 ‘고프코어룩’ 수요를 겨냥해 봄맞이 기획전을 연다.

롯데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32개 전점에서 ‘레저, 렛츠 고 아웃! 페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늘자 지난해 롯데 전점에서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K2, 노스페이스 등 전통 브랜드와 오프로드와 같은 라이징 브랜드까지 48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대표적인 고프코어룩 브랜드로 꼽히는 살로몬의 경우 주말마다 브랜드 데이를 열고 인기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의 인기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는 1월 16일 잠실점에서 선보인 덴마크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를 비롯해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애슬레저팀장은 “봄 신상 시즌을 맞아 기존 아웃도어 패션 구매 고객들은 물론, 고프코어룩을 지향하는 10~30대 고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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