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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창업의 모든 것' 2023 디카페쇼, 대구 엑스코서 오는 23일 개막
지난해 열린 디카페쇼 모습.[대구 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카페의 본고장 대구의 무한한 다양성과 카페산업 트렌드를 선보일 '2023 디카페쇼(D-CAFÉ SHOW 2023)'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디카페쇼는 'NOW, BISTRO'를 주제로 커피장비, 원두, 카페창업, 인테리어 등 카페산업 분야의 105개 기업이 참여한다.

카페창업을 위한 무료 오픈세미나와 카페거리 홍보관, 청년카페 영스트리트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실제 카페운영자들이 직접 강연하는 오픈세미나는 전시장 내에서 매일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기존카페 운영자들에게는 리뉴얼의 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카페 창업의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하나통상은 카페창업을 위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 창업 컨설팅 기업 대진SR과 푸드머신코리아는 박람회 할인가로 예비 창업주들에게 다가간다.

또 디카페인 콜드브루커피로 유명한 다니엘커피,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에서 직접 커피체리를 생산하는 캅카와 등 원두 전문 브랜드들과 스마트로스팅 솔루션 기업인 스트롱홀드, 드립커피 추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는 마노 코리아 등 커피 장비 기업들도 함께 한다.

2023 디카페쇼 관계자는 "카페의 도시 대구에서 카페라는 공간의 무한한 다양성을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보여주겠다"며 "이번 행사가 대중들에게 대구의 카페산업을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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