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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청소년 유해업소 '룸카페' 등 3곳 적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구·군과 경찰,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룸카페' 등 유사 업소 24곳에 대해 합동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투명창을 작게 만든 룸카페와 만화카페 각 1곳은 보완 계도 조치했으며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만화카페 1곳은 시정 명령을 내렸다.

점검 대상 업소 중 14곳은 투명창을 내거나 문을 제거하는 등 유해 환경을 자발적으로 해소했으며 7곳은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룸카페의 청소년 유해환경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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