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산시, 트로트 가수 류원정 홍보대사 위촉
[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17일 경산 출신인 트로트 가수 류원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량 진성초, 진량중학교를 졸업한 류원정은 앞으로 2년 동안 경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산시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 방송인 박해상, 개그맨 김원효 등 기존 8명의 경산시 홍보대사와 함께 경산의 문화·관광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앞서 류원정과 복덩이 팬클럽은 지난해 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류원정씨는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류원정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경산을 널리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