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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판 PB’ 키우는 KB라이프생명…‘KB 스타 WM’ 출범
2년간 파일럿 운영 후 정규 서비스 론칭
208명의 스타WM, 전국 영업망으로 확대
VIP고객 금융 니즈 원스톱 서비스로 해소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 ‘KB STAR Wealth Manager’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윗줄 가운데),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윗줄 왼쪽),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윗줄 오른쪽)이 민웅기 2022 KB STAR WM MVP(앞줄 왼쪽), 이인규 2022 KB STAR WM MVP(앞줄 오른쪽)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라이프생명이 고액 자산가 고객들을 보유한 우수 보험설계사(LP)만을 선별해 은행 PB처럼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STAR WM’ 체제를 운영한다.

KB STAR WM(Wealth Manager)는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VIP 고객들에게 보험을 넘어 은행, 증권 등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다.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일이 많은 설계사의 특성상 보험 외에도 예·적금, 주식, 펀드, 부동산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상담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고, KB국민은행·KB증권 등 PB를 연결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KB라이프생명은 2021년부터 2년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이번에 정규 서비스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98명에다 이번에 110명을 신규 선발해 총 208명의 KB STAR WM이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힐 예정이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라이프생명의 공식 서비스인 KB STAR WM은 고액 자산가 고객의 금융 니즈를 해소하고, 라이프-은행-증권-손보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실질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KB STAR WM이 그룹 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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