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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서울신라호텔 전경.[호텔신라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 수준 높은 식음(F&B)에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됐다. 1958년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기관이다.

1979년 개관해 올해 44주년을 맞는 서울신라호텔은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호텔로 명성을 쌓아왔을 뿐 아니라 객실 점유율, 객단가 등 각종 호텔 운영 경쟁지표에서 최상급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모두 라리스트(La Liste)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높이 평가한 서울신라호텔의 시설은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한편 2017년부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평가 대상이 된 한국은 올해 5성 호텔로 서울신라호텔 외에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선정됐다. 4성 호텔로는 시그니엘 서울·웨스틴 조선호텔 서울·파라다이스시티·파크하얏트 서울, 4곳이 이름을 올렸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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