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3일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회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초등 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청소년 대상 ‘청소년 독서회’ 4개로 구성했다. 올해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으로 선발된 군포시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다. 정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