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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 시행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한울3호기 OCTF 달성 축하 및 현장경영 활동을 펼쳤다.[한수원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인 'CEO 인사이트(In Site)'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첫 번째 CEO 인사이트로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이날 한울원자력본부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울 3호기 OCTF(One Cycle Trouble Free) 달성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한울 3호기의 성과를 축하하며 뛰어난 기록을 세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월성·한빛·새울·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CEO 인사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과 조언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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