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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유동 옥탑방 화재로 1명 사망…인근 주민 6명 대피
소방 “화재 원인 정확히 몰라”
[연합]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30대 거주자 1명이 숨졌다.

1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소방서는 전날밤 11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다세대주택 3층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화재발생 1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해당 화재로 옥탑방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고, 주택에 살고 있던 주민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감식 및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명확한 사고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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