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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페스타’ 프로모션 첫날 1만5000여석 판매
일본 노선 80%, 오사카 노선 35% 차지, 일본여행 인기 실감
홈페이지 서버 4배 증설, 프로모션 일자 분리로 서버 마비 없어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항공권 프로모션 ‘에어부산 페스타’에서 판매 첫날 오사카 노선이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페스타’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해 이날 하루 만에 약 1만5000석 이상을 판매했다. 전체 프로모션 항공권의 절반가량이 하루 만에 판매 완료된 것이다.

전체 항공권 중 최다 판매 노선은 일본으로 전체 국가 중 80% 이상을 차지해 일본 여행에 대한 해외여행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상세 노선으로는 오사카 노선 항공권이 전체 판매분 중 가장 많은 35%을 차지했으며, 후쿠오카, 도쿄(나리타), 타이베이 노선 순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 중 예약자 폭주로 인한 접속 불안정과 서버 마비를 방지하고자 사전에 많은 대비를 했다. 먼저 프로모션 일자를 국제선(14일~17일)과 국내선(16일~17일)을 나눠 진행해 예약자들이 몰리는 것을 분산시켰으며, 홈페이지 서버는 기존 대비 4배 증설했다.

또한 방문자 대량 접속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 안정화와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프로모션 첫날 접속 지연이나 시스템 마비 등의 문제점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국제선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기회가 남아 있으며, 국내선 판매도 16일부터 시작되니 부담 없이 여행을 준비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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