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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실시
강서구 직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홍보 포스터.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을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1인당 최대 4회 지원하였고, 올해는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대 8회로 늘렸다.

상담 주제는 직무 스트레스, 경력관리, 조직문제 등 직장 영역, 부부관계, 자녀 양육 등 가족 영역, 우울 및 불안, 대인관계 갈등 등 심리정서 세 가지 분야다.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 전에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진단도 상시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원 부서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민원인의 폭언·욕설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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