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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공동주택에 제설제 무료 지원
서울 동작구에서 공동주택에 무료료 지원하고 있는 제설제.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구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에 제설제를 무료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폭설시 교차로, 경사로 등 주요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는 주민들의 제설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150개소를 대상으로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제설제를 지원한다.

또 친환경 제설제를 제공해 제설작업 시 도로와 시설물 파손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제설제 수령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공문과 수령증을 지참해 동작구 제설기지에서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공동주택이 아니더라도 제설함이나 염화칼슘백이 멀리 있는 구민을 위해 소형제설함과 염화칼슘보관백, 제설제를 지원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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