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김선수 권한대행)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사업 공모, 공감나누기 한마당, 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으로 꾸린다.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공모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선정 시 1개 단지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상생분야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단지 가꾸기, 취미교실, 건강 활동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된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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