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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를 맞아 안전 캠페인이 전개된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오는 18일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앞두고 15일과 16일 양일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마스크 착용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다.

16일에는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역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에 취약한 요인을 파악하는 등 특별 소방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안실련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안전켐페인 활동과 이태원 참사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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