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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수자원본부, 수질개선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수자원본부는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민간단체 주도로 지역 내 민관 거버넌스 구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현안 해결형 물 환경 거버넌스 운영’ ▷팔당특별대책 지역 내 하천 정화 활동을 하는 ‘팔당 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사업’ ▷수변 및 수중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하는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물 환경 교육은 관련 교육실적이 있는 단체, 물 환경 거버넌스 분야는 물 환경 사업 실적 보유 단체이다. 팔당 수계 지원사업은 팔당특별대책지역 7개(양평, 광주, 여주, 이천, 용인, 남양주, 가평 등) 시군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 지원은 경기도 내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대상 23개 시군이 대상자이다.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으로 동일(유사)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3월 말까지 선정단체 및 지원액을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사업공모를 통해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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