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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 확대 [지금 구청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단속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상시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강남·수서 경찰서 등 10명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또 2월부터 단속 전담반 인력을 5명 더 증원해 총 10명의 단속인원이 주·야 2개조로 상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강남역, 선릉역 주변의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 7개 권역에서 월 1회 집중 단속을 펼친다. 구는 선정성 전단지 배포자를 현장에서 붙잡으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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