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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확진 5174명...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소
위중증 263명...중환자 병상가동률 20.8%
사망 11명...누적 사망자 3만3747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5일보다도 2천명 가까이 줄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32주 만에 최소 기록이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35만537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051명)보다 6877명 적은 숫자다. 1주일 전인 6일(5847명)과 비교해도 673명, 2주일 전인 1월 30일(7412명)보다도 2238명 줄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231일, 7개월여 만에 가장 적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3명 적다. 이 중 9명(56%)이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15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3명으로 전날(268명)보다 5명 줄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0.8%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3명)보다 1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4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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