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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경과원, 中企 생산공정 개선· 자동화 비용 지원
최대 2700만원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27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공정개선과제 발굴, 공정개선 추진계획 수립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에 따른 참여 제한은 없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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