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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올해 9.1조 신규보증 추진
이재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진 가운데)과 농신보 임직원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농협]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9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7000억원 달성 센터 달성탑 수여 ▷2023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 컨설팅·신규 보증 추진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추진을 포함해 순신규보증 3조4000억원, 갱신보증 5조7000억원 등 총 9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농림어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림어입인의 맞춤형 적기 보증 지원으로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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