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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회복에 ‘술술’ 들어가네…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익 9.5%↑
1월 2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하이트 진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서 시민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2조4975억원의 매출(잠정)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4675억원, 영업이익은 1905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3.4%, 9.5%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8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해 매출 및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며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유흥채널 쪽에서도 기존 매출이 회복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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