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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사후간담회…“新중동붐 이끈다”
기업별 일대일 밀착지원…후속성과 창출 기대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왼쪽 12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일 염곡동 본사에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 시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가했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앞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원전·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양국 주요 협력 분야에서 국내기업 36개 사와 UAE 기업 105개 사가 총 25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계약 추진액은 약 1080만9000달러(한화 약 137억원) 로 집계됐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을 모멘텀으로 ‘新중동붐’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별 일대일 밀착 지원과 중동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UAE 정상 경제외교의 효과가 중동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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