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 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이 서비스 중인 파운트 앱을 통해 국내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투자상품에 대한 소개 영상을 삽입한 ‘인앱(In-app)영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의 운용역이 직접 출연해 설명하는 이 영상에는 파운트 앱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 소개와 밸류, 적용기술 등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투자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고객들의 이해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사용자 맞춤형 UI/UX를 점차 개선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앞서 파운트는 올 초 2023년 운용전략을 담은 영상을 앱 첫 화면 메인 배너에 노출시키며 영상을 통한 금융 콘텐츠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ETF(일임), 국내ETF 연금(자문) 상품 상세페이지에는 약 1분 내외로 편집된 영상이 삽입되어있으며, 향후 별도의 ‘LIVE’ 탭을 생성해 상품소개, 상품 밸류, 일임 및 자문 적용 기술 등 각각의 별도 영상과 2023 운용전략, 앱 가이드 영상 등을 모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도 점진적으로 파운트만의 투자 철학, 상품 관련 Q&A, 텍스트 기반의 매거진 등도 영상으로 제작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파운트투자자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파운트 브랜드 강화는 물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상품 설명 서비스를 영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투자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 투자자들이 파운트 앱을 이용해 투자 상품을 텍스트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접하면서 투자를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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