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 [한국지엠 제공]

[헤럴드경제]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다. ▷도회적이고(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하고(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5대 가치를 매력적으로 전달한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의 배경 음악(BGM)과 성우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R&B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 ‘혼네(HONNE)’의 ‘Good Together’를 배경 음악으로, 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 ‘케빈오’(Kevin Oh)가 내레이션 성우를 맡았다.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전국 전시장에서 ‘Be Chevy’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