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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일본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 지원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국 스마트팩토리 공급 중소기업과 함께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는 일본 최대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로, 산업용 IoT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산업용 로봇, 웨어러블 및 산업용 태블릿 등 산업용 AI 관련 기업 1,420개 사가 참가하고 약 7만 명이 참관했다.

이번 한국관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1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물류로봇,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용 AI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퓨처메인 주식회사 이신혜 이사는 "일본에서 스마트팩토리용 AI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라며 "경과원의 지원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현장에서 아이신, JR등 일본 주요 대기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은 경기도 지역산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기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했다.

한편, 경과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적인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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