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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실내서도 마스크 벗는다...신규 확진자도 사흘만에 감소세
신규 확진 2만3612명 전주比 4032명 감소
위중증 71명 적은 410명, 사망 7명 적은 29명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6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3013만73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만1711명)보다 8099명 적고, 1주일 전(2만7644명)보다 4032명 적은 숫자다. 설 연휴 이후 진단 검사 건수가 늘면서 전날까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감소했다. 이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이 가운데 33명(68.8%)이 중국발 입국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1명)보다 71명 적은 41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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