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장시황] “연휴 후 기분좋은 스타트”…코스피 1%대 상승 출발
2420대 등락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설 연휴 뒤인 25일 코스피가 1% 넘게 상승 출발해 242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29포인트(1.31%) 오른 2426.5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32포인트(1.31%) 오른 2426.58에 개장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포인트(1.17%) 오른 726.35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원 내린 달러당 1234.8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233.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32.5∼1234.8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설 연휴 기간 약세를 나타냈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지난 20일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투자자들은 2월 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96.7%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1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6.75원)에서 9.56원 내렸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