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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설 명절 맞아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 왼쪽부터 임현규 용산서장, 김기현 빙그레 홍보담당 상무.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빙그레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경찰서,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충남 천안시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쌀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용산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범죄피해자 23가구와 천안동남서 관내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 소재 아동쉼터 등 총 12곳에 천안 쌀 10㎏ 1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민생 현장과 밀접한 경찰서, 지역 기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산불·재난 구호를 위해 3억원 상당의 천안 쌀 10㎏ 5000포와 빙그레 유제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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