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는 올해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교육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업인, 만 39세이하 청년,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농산물 가공 창업 이론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주요 개정사항,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 이해, 식품원료 이해 및 식품가공기술,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창업 사례, HACCP 선행요건관리등을 교육한다.
교육특전은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는 “더 많은 농가들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