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설을 맞이해 오는 18일 18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가능하다.
관내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의 30%는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발행된 성동사랑상품권은 가계부담을 경감 해고, 결제수수료 면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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