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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설 연휴기간 삼선동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시범운영 중인 133면 규모의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삼선동1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신청 대기자는 약 150여명으로,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하면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 준공식 후 보완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조정하고,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시설물관리위탁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 및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구조로 주차공간 133면과 관리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 되었다. 외관은 주변 한양도성과 조화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특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 석관동 등 권역별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재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사회인프라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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