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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시장,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시티에디션 유니폼 공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안양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페이스북에 ‘안양과 함께 비상하는 안양KGC’ 안양이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안양KGC 양희종 선수와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시민들에게 선보입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이 2022~2023시즌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안양시 승격 50주념을 기념해 특별제작한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안양시를 상징하는 퍼플블루와 안양시 비전 슬로건 색을 사용하였습니다. 홈구장인 안양체육관 문양으로 안양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내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 인삼공사는 올해도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며, 안양시민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안양브랜드 가치를 높여가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낙후도시를 발전시킨 사례는 많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철강산업이 거의 쇠락해가지고 일자리도 없고 인구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영국의 셰필드 지역은 유럽연합(EU)의 도시재생 펀드를 유치해 각종 경기장과 생활체육단지 등을 건립하였고, 셰필드는 관광과 문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티’로 자리 잡았습니다”고 했다.

이어 “공업화 도시로 성장했던 안양을 비상하는 안양으로 만들기 위해 스포츠 문화산업 도시에 관심을 가질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민의 관심으로 비상하는 안양, 다양한 스포츠 문화콘텐츠로 도시경쟁력을 높여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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