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전용 신규 엔진오일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모튤(Motu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한 MOU 체결식에는 미즈노 코이치(사진 오른쪽)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사업부 상무와 리오넬 단티악 모튤 아시아 퍼시픽 CEO가 참석했다.

혼다코리아는 모튤과 공동 개발한 모터사이클 전용 고성능 100% 합성유와 가성비를 고려한 미네랄유 엔진오일 2종을 올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모튤은 산업용 윤활유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엔진오일을 제조・생산・유통하는 프랑스 회사다. 현재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오일 점유율 1위로 제품 안정성과 신뢰도를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