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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진흥원, 2023년 서민금융교육 전문강사 위촉·워크숍 개최
지역별 서민금융교육 전문강사 50명 신규 위촉
이재연 원장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웰빙’ 실현 위해 적극 지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수행할 2023년 금융 교육 전문강사 50명을 신규 선발하고, 9~10일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들이 청소년·고령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초·중학생 대상 진로탐색게임 '꿈이 머니' 모바일 앱 활용법, 고령층 대상의 금융사기 예방 체험형 교구재 '노다지' 활용법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게임형 금융교육채널 메타버스 활용법,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의 과정은 금융교육협의회 참여기관 금융 교육 강사, 육군 강사, 서금원 사내 강사에게도 제공되며 서금원의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역량 향상을 위해 1년간 서민금융교육 전문강사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금융 경험과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일상 속에서 금융 문제를 스스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일수록 금융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택트 및 메타버스 교육 등을 통해 금융 교육 접근성을 제고해 서민‧취약계층이 ‘금융웰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 또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언제든 신청할 수 있고, 영상 교육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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