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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세환 광주시장,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
광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본인부담금 90% 지원
방세환 광주시장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믿고 낳아 기르는 든든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 활동지원 ▷정서 지원 등이 표준화된 서비스다.

市는 2021년부터 정부 지원 기준인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출산가정까지 시비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1인당 평균 50만원)을 신청하는 모든 출산가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건강관리팀(760-4170)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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