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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 새 유튜브 구독자 벌써 30만명 돌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앞으로 활동할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벌써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2일 현재 새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55초 분량의 티저 광고만 공개한 상황이다. 철제 계단을 오르는 뒷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오는 9일 오전 7시5분 첫 방송을 한다는 안내가 담겼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프로그램에서 유튜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김씨는 “굳이 또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하기로 결정했다”며 “(뉴스공장을) 없앤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려고 스튜디오도 똑같이 만들었다”고 채널 개설 배경을 소개했다.

9일 첫 방송에 어떤 게스트가 초대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에서 “김어준씨가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며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혔다.

또 기존 뉴스공장의 고정 게스트 중 상당수는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자로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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