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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연 3.0% 수시입출금 통장’ 쏜다
이달 말까지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제공
[SC제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3.0%(연·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해준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한도는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이며 총 모집한도 2000억 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되며,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잔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1.0%,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이면 0.6%, 3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미만이면 0.3%, 3000만 원 미만이면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소 가입금액 기준을 기존 1억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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