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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421명 발표
노량진 학원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시가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1명을 30일 확정·발표했다.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합격자들은 10월 필기시험과 12월에 5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쳤다.

합격자 421명은 직급별로는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 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 (55.6%)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65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10대 합격자도 8.3%에 달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고졸자)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4.7%인 62명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2023년에도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제2회는 10월 28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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