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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새해 첫 이벤트…‘쓱페스타’ 개최
내년 1월 2~15일 ‘쓱페스타’
스탬프 출석 이벤트 함께 진행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팝업도 선보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브릿지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팝업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이해 대규모 쇼핑축제 ‘쓱페스타’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신년 선물과도 같은 쇼핑 혜택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새해 행사로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쓱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포춘쿠키 이벤트를 펼친다. 포춘쿠키 화면을 터치하면 새해 행운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경품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다이아몬드(1명), 순금 푸빌라 피규어(5명), 조선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 중 하루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는 1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 푸드마켓 5000원 할인권, 3회는 푸드마켓 1만원 할인권 등 늘어나는 참여 횟수만큼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1월 2~8일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프리미엄 식재료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푸드’ 행사도 열린다.

백화점업계 최초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파프)’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파프(PAF)는 테크웨어 중심의 상품들을 주력으로, 지난해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업계와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이달 26일 시작, 내년 1월 12일까지 강남점 6층 브릿지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과 패션의 경계에서 실현했던 다양한 시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아카이브 기념 모자(8만원), 5.0 다운 센터(150만원) 등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선물과도 같은 대형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쓱페스타는 새해를 여는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행사로 굳히고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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