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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빌,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 새단장…특화매장 확대
파인 캐주얼 다이닝으로 꾸며
‘오피스 상권’에 특화된 
1인 스테이크도 선보여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CJ푸드빌은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을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새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지하 3층으로 위치를 옮긴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은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평일 낮에는 직장인이, 저녁이나 주말에는 트렌디한 외식 문화를 즐기려는 고객이 밀집하는 점을 메뉴와 공간에 세심하게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장 정면에 자리한 화덕이다. 48시간 숙성한 수제 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구워내 정통 이탈리아 피자 맛을 구현하는 브랜드 특장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와인을 즐기는 이탈리안 다이닝 문화를 반영해 와인에도 힘을 쏟았다. ‘1865 까베르네 소비뇽’, ‘브래드앤버터 샤도네이’ 등 고급 와인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만원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보유,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색다른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 바 좌석과 와인 진열장도 구성했다. 추후에는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를 강화한 세트 메뉴와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직장인의 점심을 타깃으로 한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리아따 디 만조’를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했으며, 런치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파스타 또는 피자, 와인 2잔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여의도IFC점은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크런치 뽈뽀’와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한 비스트로 세트 주문 시 3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를 강화하며 상권에 특화한 매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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